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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이야기/육아 일기

특발성 혈소판 감소성 자반증 진단 후 3개월

by 친절한 강선생 2022.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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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8월 12일
화순전남대학교 병원에서
특발성 혈소판 감소성 자반증 진단을 받고
면역 글로불린 2병을 이틀 동안 맞았다.

8월 14일에 혈소판 수치가
5만으로 올라 퇴원하였고

8월 22일 피검사
혈소판 수치는 67만

9월 8일 피검사
혈소판 수치는 47만

마지막 10월 13일 피검사
혈소판 수치는 17만

정상범위에 들어왔다 ㅠㅠ

의사선생님께서 이제 정기적인
피검사는 하지 않아도 되겠다고 하셨고

혹시라도
이 전처럼 빨간점이 많이 올라오면
그때 다시 병원에 오라고 하셨다.

따로 조심할 것도 없고
다른 아기들처럼 똑같이 키우면 된다고...

재발이 100명중 3명꼴이라고 하셔서
항상 율이 목욕시키거나
기저귀 갈때
목, 가랑이, 얼굴, 발 등을 자세히 살펴보고 있다.




가끔씩 발 안쪽이나 목에 빨간 점이
한 두 개 생기기는 하지만

이틀 삼일 지나서
색이 연해지면서 사라지고
예전처럼 광범위하게 생기지는 않는다.


더 이상 피검사 안 받아도 돼서
너무 좋다.



건강하자~우리 딸 ~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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